[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투자 정보 제공 확대와 계좌 관리·적립식 투자·손익 조회 기능 개선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투자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투자 정보를 폭넓게 확인하고, 계좌 관리와 투자 실행 과정에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투자증권은 우선 글로벌 투자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글로벌 금융사 외 JP모건과 국태해통증권 리서치를 추가해 글로벌리서치 제공 기관을 4곳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해외 기관의 다양한 시각을 한국투자 MTS에서 폭넓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서비스도 이용자 편의를 중심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앱에서 가입 정보와 만기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절세 효과와 개인형퇴직연금(IRP) 전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해 계좌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절세 계좌를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모으기'는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투자를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할 예정이다. 주식 모으기 홈에서 국내 온주 투자와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를 함께 제공하고, 투자 신청부터 내역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해 장기 투자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에는 미국 온주 투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주식 투자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국내 주식에 이어 미국 주식 거래에 따른 실현손익을 종목별, 일별, 월별, 연도별로 세분화해 조회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들이 성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투자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황 콘텐츠도 선보였다. '지금시장은?', '지금 시장 브리핑', '지금 섹터는?' 등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주요 뉴스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이슈와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투자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투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