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5일 미중 정상회담 성과 부진과 유가 급등, 루피화 급락 여파로 하락했다
- 센섹스30·니프티50 지수는 하루·주간 기준 모두 하락하며 2주 연속 상승세가 꺾였다
- 유가 급등과 루피화 약세, 미 금리 인하 중단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정유주 등이 큰 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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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3,643.50(-46.10, -0.19%)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5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나면서 시장 심리가 약세를 보였고, 국제 유가가 급등한 반면 루피화 가치가 급락한 것도 매도세를 강화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21% 하락한 7만 5237.9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9% 내린 2만 3643.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각각 2.7%, 2.2% 하락하며 2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꺾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15일 오후 종료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협력 분야에서 일부 성과를 거두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의 합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동에서 인도 국적 화물선이 공격을 당하고, 또 다른 선박이 나포된 것이 공급 우려를 키우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브렌트유 가격이 3.4% 상승한 배럴당 109.3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인도 루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인 달러당 95.94루피로 거래를 마쳤다.
루피화 가치는 이번 주 약 1.5% 하락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잇따라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도 영향을 미쳤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새로운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 국채 수익률 상승, 루피화 약세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유리한 밸류에이션과 견조한 분기 실적이 낙폭을 제한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관심을 모은 바라트페트롤리엄(BPCL), 힌두스탄석유공사(HPCL), 인도석유공사(IOC)는 각각 3.5%, 2.9%, 3.8%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급등이 인도 정부의 국내 연료 가격 인상 호재를 약화시켰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