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분석] 北, 250tf급 고체발동기 공개…"다탄두 통한 MD망 무력화 의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정은이 29일 탄소섬유 고체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
  • 홍민 연구위원은 다탄두 MD 무력화와 전지구권 타격 의지로 분석했다.
  • 전차 능동방어체계 시험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교훈 반영과 기술력 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존 발동기 갱신"…화성-20형·차세대 플랫폼용 추정
장갑시험 능동방어체계 과시…"전차 무용론 정면 돌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북한이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다탄두(MIRV)를 통한 미사일방어망(MD) 무력화와 전지구권 타격 능력 확보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참관했다고 지난 29일 관영 매체를 통해 보도해 어떤 무기체계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북한은 최대 추진력이 2500킬로뉴턴(kN), 약 250tf(톤포스)급이라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신형 고체연료 방식의 미사일 엔진 분출 시험을 지켜보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29일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구체적으로 언제 김정은의 활동이 이뤄졌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29 yjlee@newspim.com

◆탄소섬유 복합재 핵심…탑재 중량·사거리 연장 방향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시험 핵심을 "다탄두 통한 MD망 무력화와 전지구권 타격 능력 확보 의지"로 분석했다. 최대 추진력이 2500kN으로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사거리 측면의 전지구권 타격 능력과 함께 다탄두화를 통한 MD망 교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이번 시험을 새로운 5개년 국방발전계획의 '전략적 타격수단 부단한 갱신' 목표와 명시적으로 연결한 점에 주목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갱신된 발동기' 표현은 신규 개발이 아닌 기존 발동기의 업그레이드 의미"라며 "화성-20형 탑재용 1960kN급 발동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플랫폼용 업그레이드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으로는 탄소섬유 복합재 적용을 핵심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섬유 케이스가 가볍고 강도가 높아 구조중량을 줄일 수 있고 그만큼 더 많은 추진제나 탑재 중량을 확보할 수 있다. 같은 사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다탄두나 후추진비행체(PBV)를 실을 여력을 키우거나 같은 탑재 중량을 유지하면서 사거리를 늘리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란과는 다른 전략적 지위 과시…전략무기 존재감 부각 

다만 그는 추진력 수치만으로 실전 MIRV 능력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추진력 기반 MIRV 잠재력과 실전 MIRV 능력 사이의 간격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도 "2500kN급 추진력은 다탄두 탑재에 충분한 에너지 공급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공개 시점과 관련해 전략무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분석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국면에서 이란과는 다른 전략적 지위를 과시하려는 성격이 있다고 봤다. 미국이 중동에 집중된 틈새를 활용해 전략무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국방과학원 장갑무기연구소가 주관한 탱크능력 평가시험을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9일 보도했다. 사진은 발사된 유도무기(위)를 탱크가 포착(아래 사진 왼쪽 붉은 원)한 뒤 능동방어 체계를 작동시켜 폭파하는 모습.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3.29 yjlee@newspim.com

◆우크라이나 전쟁 교훈 즉각 반영…다계층 방호 기술력 과시   

홍 선임연구위원은 국방과학원 장갑무기연구소 시험과 관련해 능동방어체계 성능 과시로 분석했다. 사진 속 전차가 RPG-7과 불새 계열 대전차 미사일, 자폭무인기(FPV 드론)의 '반땅크 수단들'을 전차에 직접 닿기 전 공중에서 격파하는 '하드킬' 방식의 능동방어체계 성능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차 상부를 노리는 공격까지 공중에서 분쇄하는 모습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을 즉각 반영했다는 평가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드론과 대전차유도무기(ATGM), 로켓추진유탄(RPG)을 동시에 막는 다계층 방호 능력을 공개함으로써 전차 취약성을 극복하려는 의도"라며 "전차 무용론을 정면 돌파하고 기술력을 과시하려는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이 전략무기와 재래식 전력을 함께 고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대출력 고체발동기로는 전략적 타격수단의 질적 변화를, 전차 능동방어체계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제기된 전차 취약성 보완을 부각한 것으로 판단했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