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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AI와 데이터 강화 연말까지 스마트도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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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서비스 확대로 디지털 격차 해소 목표
AI·CCTV와 스마트돌봄으로 안전·복지 강화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생활 밀착형 도시문제 해결과 안전·편의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스마트 관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기조와 스마트도시 정책 변경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법제도 기반 강화 흐름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관제센터 지능형 CCT를 찾아 CCTV 작동 체계를 살펴보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는 기존의 서비스 구축 중심에서 벗어나, 서비스 운영의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내실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원 대응용 '관악구청 홈페이지 인공지능 챗봇' 고도화 및 직원 업무용 '관악 AI 비서' 운영 등 인공지능의 적용을 민원 및 업무 처리 전반으로 확대하고,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민원 현장에서 행정 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영상자료 분석 요약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사건·사고 관련 영상에서 핵심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특성별 검색을 지원한다. 특히 영상 반출 시 자동 마스킹 기능을 표준화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민원처리를 더욱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25년 기준으로 1434건의 영상 요약 서비스가 활용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대화형 안내 서비스인 인공지능 챗봇은 민원, 복지, 보건, 세무 등 4개 핵심 분야에서 운영된다. 향후 대표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 사이트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정비를 통해 질의응답의 정확도를 높여 24시간 즉시 응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민의 접근성은 높이고 공무원의 반복 업무를 줄여 핵심 민원에 더 많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선별관제 대상을 100대 추가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 84대를 신규 설치해 총 4123대의 지능형 CCTV가 관내를 살피는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 실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도시안전망 연동 체계를 구축하고 'AI CCTV 기반 고속 검색 시스템'을 도입, 기존 대비 5배 빠른 분석 성능을 기대하고 있다.

복지 및 건강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스마트경로당을 기존 45개소에서 58개소로 확대 조성하고, 온라인 화상 여가·건강 콘텐츠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똑똑안부확인,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플러그, 양방향 AI 안부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는 스마트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서 지원을 위한 'AI 아동 그림 심리검사'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관악구는 이번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5개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해 분기별 성과 관리를 실시한다. 일정, 예산, 추진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연 사업이나 애로사항을 즉시 조정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술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디지털 약자까지 포용하는 따뜻한 스마트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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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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