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보유 자사주 약 20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 보상 목적의 10만주를 제외한 자사주 전량으로 발행주식총수의 약 14.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주당 90원의 결산배당 결정에 이어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복합적 주주환원 구조를 구체화했다.
회사에 따르면 배당 정책도 함께 수립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총수의 14.3%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으로,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과 배당 정책 수립은 주주 및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실행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국방·공공 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려동물 비문 인식 솔루션 펫아이디(PetID) 등 신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100개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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