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을 계기로 양질의 공공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강 시장은 24일 청사 기자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공직자 1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 확대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화,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체 채용 계획에서 지방공무원 624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7명, 산하 공공기관 354명 등 총 1000명이다. 이는 작년 375명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특히 행정직 채용은 작년 62명에서 올해 272명으로 4.4배 늘었다.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광주교통공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일상 채용 43명에 더해 올해 하반기 235명을 채용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234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현재 교통공사 정원의 약 5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강 시장은 "대자보 도시 건설을 위한 지하철과 대표 복지 정책 광주다운 통합 돌봄, 서남권 관문공항을 열 통합공항 이전, 그리고 부강한 광주·전남을 위한 행정통합까지 광주의 좋은 정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시대의 변화로 기존 일자리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공공 일자리는 일자리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우리로서는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통합을 계기로 광주 시내 곳곳에 또 전국 곳곳에 광주의 채용 공고가 붙는 날이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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