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통한 철도 융합 지속 확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철도 자산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공단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태양광 설비 생산공장에서 철도분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해 공단 이사장과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양광 패널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철도 자산에 적용 가능한 모듈의 사양과 신뢰성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은 그동안 철도 역사, 차량기지, 선로변, 유휴부지 등 다양한 철도 자산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도입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 역시 철도부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달 공단이 주관한 '제9차 비즈니스 R&D 포럼' 성과 중 하나로 당시 포럼에 참가한 미국 태양광 프리미엄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인 한화큐셀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태양광 모듈 국산화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 ▲철도현장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 ▲관련 연구 공유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보고가 되도록 전방위적 녹색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분야 첨단 신기술을 철도 분야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