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과학영농종합단지 내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서 생산하는 미생물 배양액을 이달부터 정상 공급하며 지역 농가의 친환경 영농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동해시 초구동 새들길 73번지에 위치한 과학영농종합단지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에서 배양한 미생물 배양액을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배양시설에서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을 생산해 공급하며, 이들 배양액은 토양 개량,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 다양한 친환경 효과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 대상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축산 농가, 일반 농업인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기를 지참해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방문하면 1인당 1주일 최대 80L까지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 배양액 활용을 통해 지역 농·축산 농가의 생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공급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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