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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증시] 뉴욕 증시 훈풍에 이보베스파 최고치…헤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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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 증시 상승 흐름과 대형주 강세로 9일(현지시각) 이보베스파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8만 6,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썼다.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에서 이보베스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 오른 18만 6,241.16포인트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으로 인한 투매세가 진정되면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살아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는 브라질 증시도 지지했다.

B3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주식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은 여전히 활발하다. 2월 5일 기준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29억 헤알이며, 1월에는 263억 헤알이 순유입됐다. 2025년 누적 순유입액은 약 2,766억 헤알에 달한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가브리엘 갈리폴로가 통화정책 사이클에서 핵심 키워드는 '정밀 조정(calibration)'이라며, 현재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기대치가 개선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럼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공동창립자인 브루노 페리는 "갈리폴로 총재의 발언은 금리 인하 사이클의 시작을 시사하면서도, 신중한 정책 대응을 강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산탄데르에서 브라질 기업 분석을 담당하는 알린 지 수자르 카드소는 고객 보고서에서 "이러한 자금 유입은 시장 가치 재평가와 수익률 개선의 주요 동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움직임이 글로벌 포트폴리오 재조정이라는 보다 큰 흐름 속에서 발생했다면서 "수년간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과도하게 집중된 상황 이후, 점차적으로 신흥국 시장으로의 포트폴리오 로테이션이라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이타우 유니반코(ITUB4)가 3% 넘게 뛰며 이보베스파 내 은행주 강세를 주도했고, 발레(VALE3)는 1.96% 올랐다. 페트로브라스(PETR4)는 국제 유가 상승 영향에 1.83% 상승했다.

달러/헤알 환율은 0.51% 하락한 5.1925헤알로 헤알화가 강세를 보였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정책 조정과 데이터 의존적 접근을 강조함에 따라 10일 발표될 인플레이션 지표는 특히 주목될 전망이다. 이는 당국이 금리 인하를 3월에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신중하게 움직이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3.565% 수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0.05%포인트 하락했다.

브라질 헤알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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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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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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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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