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진단 기술의 글로벌 IP 확보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얼라인드제네틱스는 자사가 개발한 분자진단 카트리지의 특허중 하나인 "애널라이트 수집장치, 이를 이용한 애널라이트 수집방법 및 애널라이트 검사 시스템 (Analyte collecting device, and analyte collecting method and analyte inspection system using same)" 에 대한 미국 특허(USPTO)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얼라인드제네틱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현장형 정밀 진단 플랫폼의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의미한다. 회사측은 향후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장벽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PCR 진단을 위한 전처리 단계인 샘플의 정제, 증폭, 검출을 소형화된 장치내에서 자동으로 수집하고 처리,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생체 유래 시료(예: 혈액, 침, 소변 등)에 적용 가능한 구조로 감염병, 만성질환, 맞춤형 정밀진단(Personalized Diagnostics)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방식에 비해 부품의 개수가 25% 밖에 되지 않고 자동화 제작시 간단한 공정에서 제작이 가능하기에 제조 신뢰성과 원가절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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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드제네틱스는 해당 기술을 자사의 핵심 플랫폼인 GeneScale™ 제품군에 적용해 POCT(Point-of-Care Testing) 및 현장 분자진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얼라인드제네틱스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자사의 진단 기술이 기술성뿐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지난달 GMP 인증에 이어 GeneScale™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체제 준비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얼라인드제네틱스가 추진 중인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국내 및 유럽, 일본, 캐나다, 인도,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 동일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카트리지 관련 후속 특허도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바이오 시장에서의 특허 출원/등록과 진단 제품 상용화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