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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빵 한 조각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 '세계 빵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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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국 170여 종의 빵에 얽힌 역사와 문화
단순 레시피북 넘어선 '빵 인문학 탐험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빵'을 통해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안내서가 나왔다. 인기 홈베이킹 유튜버 하오니가 전 세계의 빵 이야기와 레시피를 엮은 첫 번째 책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현익출판)을 출간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 표지. [사진 =현익출판] 2026.01.12 oks34@newspim.com

이 책은 저자가 유튜브 채널 '하오니의 빵 탐험'을 운영하며 탐구해온 세계 각국의 빵 34가지를 중심으로, 그와 유사한 형태의 빵까지 포함해 총 36개국 약 170여 종의 빵을 다룬다. 바이킹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덴마크의 호밀빵 '루그브뢰드'부터 조지아의 국민 빵 '하차푸리', 캐나다의 '실업자의 푸딩'이라 불리는 '푸딩 쇼뫼흐'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빵들이 한 권에 담겼다.

저자는 독자들이 빵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책을 네 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1부 담백한 빵에서는 이탈리아의 파네 디 알타무라, 그리시니 등 식사 대용으로 좋은 고소한 빵들을 다뤘다. 2부 짭짤한 빵에서는 치즈와 토마토 등 재료의 풍미가 살아있는 조지아의 하차푸리, 아르헨티나의 푸가제타 등을 소개한다.

3부인 달콤한 빵과 과자에서는 폴란드의 야고지안카, 멕시코의 콘차, 그리고 한국의 경주식 팥빵까지 아우르는 디저트 빵을 다룬다. 또 4부 특별한 날의 빵과 과자에서는 독일의 새해 빵 노이야스브레첼,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빵 파네토네 등 축제와 기념일의 맛을 이야기 한다.

'오늘도 즐거운 세계 빵 탐험'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만드는 법'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조지아의 경제 지표인 '하차푸리 지수' 이야기나 빵의 이름에 얽힌 애환 등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치 친근한 '랜선 빵 선배'와 수다를 떠는 듯한 문체는 초보 홈베이커들도 부담 없이 빵의 세계에 입문하게 만든다.

저자 하오니는 "빵을 탐험한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맛을 아는 것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작은 여행"이라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빵에 도전할 작은 용기와 설레는 일상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색다른 베이킹에 도전하고 싶은 홈베이커는 물론, 음식에 담긴 역사가 궁금한 미식가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세계 빵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값 24,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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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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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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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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