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구글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GCPP) 애드포러스가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자체 글로벌 애드익스체인지(Adx) 서비스 '큐브엑스'의 수익성을 250% 이상 향상시켰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큐브엑스를 론칭한 이후 4분기 실시간 대규모 트래픽과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AI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고성과 트래픽 및 지면 식별, 수요별 성과 예측 정밀도 향상, 비효율 구간 자동 배제, 성과 중심 거래 구조 재편 등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큐브엑스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들의 실시간 입찰을 중개하는 거래소 역할을 한다. 글로벌 수요측 플랫폼(DSP), 공급측 플랫폼(SSP)과 기술적 연동 환경을 구축하고, 실시간 입찰(RTB) 환경을 구성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다.

특히 론칭 6개월만에 월평균 58%씩 매출이 성장하면서 이례적으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 머신러닝 기술 적용으로 큐브엑스는 단기적인 트래픽 확대뿐 아니라 AI 기술 기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점진적 매출 상승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고 운영 자동화 및 최적화로 운영 비용도 효율화되면서 글로벌 애드익스체인지 사업 부문 수익성이 안정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며 "큐브엑스 서비스 매출액이 상승 궤도에 올라선 만큼 향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올해부터 AI 기반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드포러스는 최근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과 구글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한 광고 분석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은 AI를 통해 모니터링, 성과 분석, 운영 전략 도출 등 광고 운영 전반의 핵심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자동화하는 게 특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