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진원면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장성군은 내년부터 진원면 소재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 인근에 1200㎡ 규모로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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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 [사진=전남 장성군] |
장성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7100만원을 확보했다.
'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특정 장소에 녹지 공간을 조성해 이용자와 방문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