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간 소통으로 이룬 상생·협력의 결실"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해진공과 노동조합이 함께 추진해 온 상생·협력적인 노사문화 구축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진공은 노사 간 소통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매월 노사 브리지 데이를 개최하고, 사장-지부장 간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노사 간 대화의 장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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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오른쪽)과 김정훈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지부장이 11일 해진공 본사에서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진흥공사] 2025.11.11 dream@newspim.com |
특히 출산을 장려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사합의를 통해 출산 축하금을 확대하고, 연장근로 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해진공 노사 대표는 "노사관계 우수기업 2년 연속 인증 획득은 해진공과 노동조합이 함께 만들어 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만족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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