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마주하게 될 담장에 '함께 지켜요 교통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직접 완성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벽화는 밝은 색감과 친근한 캐릭터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스쿨존 내 위치한 담장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각적 안전표식의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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