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3일 인도 증시는 미국·이란 갈등으로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으면서 하락했다.
- 센섹스30 지수는 1.09%, 니프티50 지수는 0.84% 내렸고 13개 섹터 중 13개가 하락했다.
- 호르무즈 해협 긴장 심화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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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4,173.05(-205.05, -0.8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3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재개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위기감이 지속되고 브렌트유 가격이 100달러(약 14만 8300원)를 돌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센섹스30 지수는 1.09% 하락한 7만 7664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84% 내린 2만 4173.0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한을 정하지 않은 휴전을 선언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힘겨루기는 심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맞서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에 발포하고 2척을 나포하는 등 해협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란 측은 미국의 해상 봉쇄로 인해 휴전이 무의미해졌다며, 미국의 봉쇄와 위협이 협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동 평화 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브렌트유는 4거래일 연속 상승, 배럴당 103달러를 넘어섰다.
HSBC는 높은 에너지 가격이 인도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며, 인도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이퀴노믹스 리서치의 설립자 겸 연구 책임자인 G. 초칼링감은 "중동 긴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월의 급락 이후 4월의 반등은 국내 투자자들이 현재 주가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으며, 조속한 해결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그러나 외국 투자자들은 고유가와 루피화 약세에 대해 여전히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손실분을 포함해, 니프티와 센섹스는 이달 각각 약 8% 상승하며 3월의 하락분(11%)을 일부 만회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44억 달러(약 6조 5265억 원) 규모의 인도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6개 주요 섹터별 지수 중 13개 지수가 하락했다. 자동차 지수가 2.4% 내렸고, 금융 지수도 1.4% 밀렸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현 회계연도(2026/27 회계연도, 2026년 4월~2027년 3월)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민트는 전했다.
정보기술(IT) 지수는 1.2% 하락했다. HCL 테크가 현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업계 전반의 회복세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가운데, 인도 2위 IT 기업인 인포시스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2.2%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제약 지수는 2.4% 상승했다. 시플라가 호흡기 질환 치료제의 제네릭 버전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5.7% 급등한 것이 섹터 전반을 끌어올렸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