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9월 복귀 전공의 내년 전문의 시험 허용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등 발표
전문의 시험 합격 후 수련 마쳐야
내년 8월 졸업예정자 국시도 허용
내년 3월 실기·7월 필기시험 추진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의사집단행동으로 인해 수련 기간을 채우지 못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응시를 허용한다. 의사국가시험(국시)도 추가로 시행해 내년 8월 의대 졸업예정자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 내년 8월 수료 예정자, 전문의 시험 가능…'선시험 후 수련' 시행

복지부는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5월까지 수련과정을 마친 전공의가 내년 2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올해 9월 복귀해 내년 8월 말 수료를 마치게 되는 전공의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지난 9월 복귀 전공의들은 전문의 시험 합격 후 남은 인턴 수련을 현재 소속 병원에서 마치고 9월부터 레지던트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하도록 한다. 8월 말까지 수련을 마치지 못하면 합격은 취소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21 choipix16@newspim.com

소속 수련병원의 장은 수련 이수 여부를 최종 확인해 수료증을 발급해야 한다. 한의학회와 각 전문과목학회를 중심으로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외부 평가 기준·절차를 마련해 적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전문의 부족 문제가 있다. 기존의 자격시험 일정에 따를 경우 내년 수련 완료 예정 인원 2000명 중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약 1300명이 내년 8월에 수련을 마치게 된다. 2027년 2월 자격시험까지 6개월간 대기해야 하고 이에 따라 전문의 인력 배출도 지연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등은 전문의 자격시험과 레지던트 선발 응시 자격 확대를 제안했다"며 "2026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해 우선 적용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2027년 이후 전문의 자격시험 시행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세부 일정 등은 11월 초 대한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계획은 12월 중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 내년 8월 의대 졸업예정자, 의사국가시험 추가 실시…내년 3월 실기 시험

의사 국가시험도 추가된다. 복지부는 의대 졸업과 의사면허 취득 등을 고려해 내년 8월 의대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각 대학별 본과 4학년 학사일정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졸업예정자는 약1500명이다. 이는 전체 본과 4학년 재학생의 3분의 2 수준이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시험은 올해 9~10월 실기시험, 내년 1월 필기시험 등으로 기존에 공고된 일정대로 진행된다. 내년 8월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국가시험은 내년 3~4월 실기시험, 7월 필기시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추가 의사 국가시험의 상세 일정은 실기시험의 경우 오는 11월 말에 공고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내년 4월 중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제90회 불합격자는 제91회에 재응시 할 수 있다. 91회 불합격자는 제92회에 응시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은 2026년 시험 및 모집에 적용해 시행한다"며 "2027년 이후는 추후 별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