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경기 부천시 투자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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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지방재정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심사, 대규모 투자사업의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평가를 수행한다.
이은형 연구위원은 부천시 계약심의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경관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부천시 소속 위원회의 민간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아울러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도 다수 맡았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