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별공급 시작·21일 1순위 청약·22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9개 동·총 1372가구...403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이 지난 17일 개관 이후 3일간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해당 견본주택에는 개관 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구미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서의 상징성과 차별화된 설계, 입지, 입주민 편의성을 확대한 커뮤니티 시설 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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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이 지난 17일 개관한 후 3일간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제공=리얼투데이] |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26가구 ▲전용면적 74㎡A 8가구 ▲전용면적 74㎡B 4가구 ▲전용면적 84㎡A 184가구 ▲전용면적 84㎡B 113가구 ▲전용면적 108㎡ 64가구 ▲전용면적 152㎡P 4가구 등 총 4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에는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스포츠룸,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건식세차장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송정초·송정여중을 도보로 오갈 수 있고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깝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및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는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위치한다. 중앙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송정동 핵심 상권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가까이 위치한다. 은행·카페 등 근린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구미시청 등 관공서와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문화시설 접근성이 양호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위브더제니스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는 하이엔드 상품성에 많은 수요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청약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