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신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이동찬 병원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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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오른쪽) 병원장 기념촬영 모습. [사진=안양윌스기념병원] |
표창장은 지난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전달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신념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 운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안양시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였고, 지역 내 보건소,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매월 의료 봉사를 시행하며 척추·관절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24년에는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8월에는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학술·임상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이 아닌 안양윌스기념병원 전체가 지역과 함께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천하며, 신뢰받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최근 4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