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동양육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4일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과 나주백민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aT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금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전달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함께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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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석맞이 이웃 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홍승철 이사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09.24 plum@newspim.com |
또 aT는 지난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고용 기회 확대에 힘써 왔으며, 광주·전남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는 로컬푸드와 농산물로 구성된 '꿈꾸는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나누는 행복이 확산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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