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춘천시 성원초등학교 학생 23명과 학교장 등 총 26명은 22일 춘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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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초교 학생들이 소방관 감사편지를 나무에 달고 있다.[사진=춘천소방서] 2025.09.22 onemoregive@newspim.com |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소방관에게 전하며, 소방서 내에 마련된 나무에 편지를 달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방자료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소방의 역사와 다양한 장비에 대해 학습했다. 또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후평119안전센터에서는 펌프차와 사다리차, 구급차를 견학하며 소방관의 역할과 임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용석진 춘천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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