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 덕진체련공원 등 5개 야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덕진체련공원, 솔내생활체육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 등 총 5개 야외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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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생활체육공원 전경[사진=전주시설공단] 2025.09.15 gojongwin@newspim.com |
완산생활체육공원은 추석 전날인 10월 5일부터 이틀간, 나머지 4개 시설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부터 이틀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전화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 후 테니스, 정구, 축구, 풋살,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에서 모인 가족과 친지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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