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품 시간대별 특가 판매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9월 '월간 십일절'을 11일부터 3일간 개최하며 추석 명절 준비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부터 연휴 기간 필요한 가전제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 총 500여 개 타임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삼성 갤럭시 버즈 FE, 정관장 홍삼진고, 삼성 게이밍모니터 오디세이 G5 등 인기 브랜드 제품들이 시간대별로 특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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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9월 '월간 십일절' 이미지. [사진=11번가 제공] |
명절 연휴 동안 가사 부담을 줄여줄 생활가전도 주요 할인 품목으로 포함됐다. 닌자 무선 블렌더, 린나이 전기복합오븐, LG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등 브랜드별 인기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생과일 비법소스로 숙성한 미소 한입 LA갈비와 국내산 재료의 당일제조 포기김치 같은 먹거리와 프레시지 밀키트 세트 등 실속형 식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이번 십일절 행사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인기를 끈 'e쿠폰' 특가도 눈길을 끈다. 파리바게뜨 케이크부터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매드포갈릭 모바일금액권까지 다양한 외식 및 문화상품권 e쿠폰이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버거킹·피자헛·BBQ·BHC 등의 프랜차이즈 외식 쿠폰도 포함돼 명절 모임 수요를 겨냥했다.
특히 팔도가 추석 맞아 출시한 전통음료 신제품 '이천햅쌀 비락식혜'를 온라인 단독 사전예약으로 선보인다. 경기도 이천 햅쌀과 엿기름 등을 사용해 전통식혜의 풍미를 살린 이 제품은 밥알 함량 증가와 편리성을 높인 풀오픈 캔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정가 대비 약 52% 저렴한 단독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매일 장바구니 쿠폰 제공과 신세계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고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