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에 인기 게임 '데드셀'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데드셀'은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장르 게임으로 기생 세포로 부활한 '죄수'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만 14만 건 이상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데드셀'의 콘셉트를 담은 한정 스티커팩, 코스튬, 테마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인기 게임 '데드셀'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먼저 '데드셀' 대표 캐릭터인 죄수의 상징 화염 머리를 콘셉트로 한 프로필 프레임 3종과 영웅 암흑 마법사 베스 전용 '데드셀 죄수 베스' 스페셜 코스튬이 출시된다. 이와 함께 영웅 역병 의사, 윤, 기사의 전용 코스튬과 공용 장비 코스튬도 추가된다.

또한 버섯 소년 꼬마 공주, 데드셀 기사 등 컬래버레이션 스티커팩과 부유성에 설치할 수 있는 '데드셀' 테마 기념물 체력의 샘 오브젝트도 포함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럭키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룰렛을 돌려 데드셀 프레임, 소환 컨트롤러, 데드셀 여왕 윤, 여왕의 레이피어, 컬래버 마이룸 배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게임 내 스태미나 소모 시 선택 소환 컨트롤러, 이면의 각성석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부유성 마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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