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섬 전문가 참여…섬 문화·지속가능 발전 방안 논의
[여수=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D-365 기념행사와 연계해 '섬 문화 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다.
![]() |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 포스터. [사진=여수시] 2025.08.18 ej7648@newspim.com |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해 그리스, 대만,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호주 등 10개국 섬 전문가들이 참석해 섬 관련 연구기관과 섬 주민 등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섬 문화 및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섬이 독특한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소중한 자산임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갖춘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