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726원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가 11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 사업 진출 계획이 공식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썸에이지는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른 7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썸에이지는 지난 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기홍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신규 사업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정관 변경을 통해 썸에이지는 ▲AI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제작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사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STO) 사업 ▲가상화폐 투자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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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CI. [사진=썸에이지] |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