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투자자들 저점 매수 전략에 주요국 지수 상승… 영란은행, 금리 0.25%p 내릴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범유럽 지수는 약간 내려… 헬스케어 2.8% 하락 탓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들의 증시가 소폭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 전략을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미국과 영국의 중앙은행이 곧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 저변에 널리 퍼진 점도 주요국 주가 상승에 동력을 제공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78.29포인트(0.33%) 뛴 2만3924.36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1.58포인트(0.24%) 전진한 9164.31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99포인트(0.18%) 오른 7635.03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266.21포인트(0.65%) 상승한 4만1009.73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29.10포인트(0.90%) 오른 1만4536.60에 마감했다.

반면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33포인트(0.06%) 내린 541.07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도에 대해 러시아산 석유를 계속 구매한다는 이유로 추가 관세 25%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인도에 대한 관세는 50%로 치솟았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인도 관세를 24시간 내에 크게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인도가 러시아 석유를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전쟁 기계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은 기 파르멜랭 경제장관과 함께 미국을 긴급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위스에 대해 39% 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스위스는 "매력적인 제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 관세율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위스의 벤치마크 지수인 SMI 지수는 이날 0.9% 하락했다. 노바티스와 로슈가 각각 3.3%, 2.6%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가 오른 것을 놓고 로이터 통신은 "투자자들이 최근 시장 약세를 기회로 삼아 매수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가 약보합 행보를 보인 것은 헬스케어 섹터가 2.8%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 관세와 관련해 "초기에는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지만 1년 후 150%나 25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올해도 경쟁 제품과 치열하게 싸워야 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5.4%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 연간 매출과 이익 예측치를 낮춘 이후 시가 총액이 950억 달러 줄었다. 

한편 시장에서는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세를 이뤘다. 영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4.25%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6월 소매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예측치 2.6%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였다. 로이터 통신은 "무역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경제가 여전히 회복력이 있다는 진단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은 회사의 수익이 핵심 사업인 헬스케어와 농업 부문의 경쟁력 때문이 아니라 축구 선수 이적료로 인해 부풀려졌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9.9% 폭락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