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 300매를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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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 300매를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증했다, [사진= IBK기업은행] 2025.08.01 dedanhi@newspim.com |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IBK금융그룹 임직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IBK금융그룹의 임직원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 4억원을 기부했다. 이 중 3억원은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나머지 1억원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의 소원 성취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해결에 기여하길 바라며, 헌혈 캠페인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