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 인프라금융 활성화 나선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28일 09:24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09:24

신보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과 신한은행 금융 자문 결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2025.07.28 dedanhi@newspim.com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보는 공공 인프라금융에 최적화된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 보증기관이며, 신한은행은 민간투자사업의 개발, 발굴부터 재구성까지 경험이 풍부한 대표 시중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보는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법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 사업의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자문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민 편익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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