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솔트룩스가 다이퀘스트, 구버 등 계열사와 함께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경력직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솔트룩스 그룹이 선도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신기술 분야의 사업 확장에 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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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공개 채용 홍보 이미지 [사진=솔트룩스] |
모집 분야는 총 7개 직군으로, 프로젝트 총괄 및 관리 역할을 맡을 PM·PL·PMO 직군을 비롯해 AI 기술 및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언리얼·유니티 기반 콘텐츠 개발, 모바일 앱 개발, 기술 및 채널 영업, 마케팅과 제품 기획·UX/UI 설계 등 폭넓은 직무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각 분야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경험을 요구하며, 일부 직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련 경력을 우대한다.
근무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적용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솔트룩스는 복리후생 측면에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거점지 선택 근무제를 통해 주 2일 원하는 잠실 또는 구로 오피스에서 근무할 수 있다. 경조사 지원, 팀 회식비 제공, 정기 건강검진, 도서 및 교육비 지원, 장기 근속 포상, 신규 입사자 온보딩 교육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받는다. 특히 우수 성과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각 계열사별로 별도의 복지 제도가 추가로 운영돼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큰 도전에 나서기 위해 우수한 경력직 인재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함께 참여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