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까지 '안성시티투어' 여름 시즌 코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관람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 |
안성시티투어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코스별로 살펴보면 관람객 맞춤형 코스는 문화·체험·자연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블루베리수제청 만들기 체험▲남사당공연▲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및 하늘전망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안성시민 맞춤형 코스는 초등학생 3~6학년 자녀를 동반한 지역 주민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스는 전일코스(미리내성지→자율중식→안성3.1운동기념관→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와 반일코스(안성3.1운동기념관→미리내성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티투어 참가 후기를 SNS에 게시하면 선착순으로 관광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문의 사항은 안성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