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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로스트사가' 인도네시아 2주년 이벤트

기사입력 : 2025년06월05일 08:58

최종수정 : 2025년06월05일 08:58

경험치·페소 2,000% 증가 '스페셜 버프' 적용
한정 퀘스트·로그인 보상 등 참여 혜택 풍성
현지 시장 성장세 맞춰 글로벌 공략 박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는 5일, 자사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인도네시아 론칭 2주년을 맞아 유저 보답 차원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주년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지속되며, '2주년 스페셜 버프'를 통해 게임 내 경험치와 페소 획득량이 기존 대비 2,000% 증가해 보다 빠른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일·주간·월간 단위로 강화된 퀘스트 보상도 제공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랜덤박스와 교환소 티켓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희귀 아이템과 용병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는 '배틀 페스티벌'과 '스페셜 로그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는 배틀 페스티벌에서는 특정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희귀 장비와 특별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달 17일까지는 매일 1시간 이상 접속 시 날짜에 따라 조각 아이템을 지급하는 로그인 이벤트가 열리며, 7일 연속 출석할 경우 인기 용병 '키츠네 헌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밸로프]

이와 함께 보상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 '슈퍼타임게이트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 1시간마다 무작위 보상이 주어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더불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주말 한정 전용 퀘스트 이벤트도 진행되며, 다양한 상품과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밸로프는 이 기간 중 '키츠네 헌터' 용병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로스트사가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표 타이틀"이라며 "이번 2주년 이벤트를 계기로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밸로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비디오게임 시장은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28년까지 약 35억 1,500만 달러(한화 약 4조 9,94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셜 및 캐주얼 장르가 전체 시장의 약 84%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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