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 미래 위한 시민의 역할 강조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18개 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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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일운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05.29 |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변광용 거제시장은 일운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변 시장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 선거인수는 19만2209명으로, 인구수 23만2092명 대비 82.82%에 달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및 SNS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네이버 지도 및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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