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연의 날 맞아 건강한 삶 유도 캠페인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4일 전곡역 광장 일대에서 '2025년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과 절주, 구강건강,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강검진과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포함해 금연 및 절주 홍보, 영양과 비만 관리, 모자보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정보 퀴즈존과 신체활동 체험존에서는 훌라후프, 풍선 불기, 코끼리코 돌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건강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신체활동 체험존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건강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더욱이 행사장에 마련된 건강기원 풍선아치 포토존도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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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2025.05.15 atbodo@newspim.com |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모든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건강 관련 정보를 얻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군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느끼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중심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금연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