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신용점수 기반 161개 신용카드 한도 및 발급 가능 비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가 15일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서비스에 모든 카드사가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BC카드의 참여가 포함되어, 주요 8대 전업 카드사의 서비스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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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가 15일 '한도 높은 신용카드 찾기' 서비스에 모든 카드사가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토스]2025.05.15 dedanhi@newspim.com |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161개의 신용카드 한도 및 발급 가능 여부를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8개 카드사가 제공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토스 앱'의 메뉴에서 카드 발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 시 토스포인트 3원을 지급받는다. 이 서비스는 2022년 4월 처음 출시돼 3년 동안 약 510만 명이 이용해 결과적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카드 비교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토스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은 개인의 신용 상태와 금융 습관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금융소비자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한도 조회 외에도 카드 혜택 비교 및 추천, 이벤트 카드 보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52종 카드 비교추천과 발급 신청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5월에는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