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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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창원시] 2025.05.05 |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에이시티가 주관했다.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리사이클링 밴드,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에어스포츠 체험존과 함께 안전교육, 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전역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경남도청 잔디광장, 상곡체육관, 창원단감테마공원 등에서도 풍부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