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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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중소 식품제조 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사진은 지난해 포장용기 디자인개발 사례.[사진=성남시] |
시는 오는 14일까지 중소 식품제조 10개사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 제품 포장 중에서 1개 디자인을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업체가 맡기고 개발비용을 부담해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제조사다.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소개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후 지원할 식품제조사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14년도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10곳 식품제조사에 제품 포장 2건, 기업 이미지 6건, 브랜드 이미지 2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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