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2월 12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4만4593.65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3% 상승한 6068.50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 하락한 1만9643.86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12일 발표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 나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고용 시장의 강세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0.23% 상승한 547.18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 DAX 지수는 0.58% 상승한 2만2037.83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11% 오른 8777.39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 이탈리아 FTSE-MIB 지수, 스페인 IBEX35 지수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유럽 시장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협상 전술일 것으로 예상하는 모양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에 더 주목하고 있다. 이날 호실적 발표에 은행과 명품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여행과 기초자원 섹터는 하락세를 보였다.

인도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계획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센섹스30 지수는 1.32% 하락한 7만6293.60에, 니프티50 지수는 1.32% 떨어진 2만3071.80에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인도 증시 시가총액은 이달 4일의 425조 5000억 루피(약 7122조 8700억원)에서 408조 5000억 루피로 17조 루피가량 줄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계획이 투자자 자신감을 떨어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수 기관은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인도가 상호관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 국채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에 대한 불안 속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파월 의장의 발언이 금리 인하 기대를 꺾은 여파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뉴욕 채권 시장 오후 거래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4.20bp(1bp=0.01%포인트) 오른 4.537%를 기록했다. 이로써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연속 상승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bp 오른 4.753%를 기록했다. 단기물인 2년물 수익률은 2.2bp 오른 4.289%를 가리켰다. 장 초반에는 4.298%로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 유가는 2주래 최고치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은 전장보다 1.4% 오른 73.32달러,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물은 1.5% 상승한 77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 종가 모두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1월 28일 이후 최고 종가에 해당한다.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금 가격은 일부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4월물은 0.1% 하락한 2932.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 초반 2942.70달러까지 올랐다가 한국시간 기준 12일 오전 3시 41분 기준 전날보다 0.1% 내린 2904.87달러를 기록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