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10일 '10to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0to100 캠페인은 토스 앱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혁신과 변화를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았다. 슬로건은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캠페인은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토스 데이터 리포트'는 토스의 금융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담아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마다, 금융' 리포트는 사용자들의 월별 금융 트렌드를 분석하고, '토스 넘버스'는 지난 10년간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0일에 캠페인 필름이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캠페인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이 필름은 2015년에서 2025년 현재로 시간 여행을 하는 주인공의 시각으로, 토스가 제공하는 금융 활동 전반을 보여준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 것"이라며 "100년을 바라보는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10주년 기념 공간 '스퀘어 오브 토스'를 운영한다. 이 공간에서는 데이터 리포트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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