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14일까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2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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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모집 포스터 [사진=하동군] 2025.02.04 |
이 기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군정을 참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 총 30여 명의 위원은 2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청년 정책 제안 및 군정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위원들은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과 '하동청년 야간 체육대회', '청년의 날 행사' 등을 기획하며 실질적 정책 변화를 이끌었다.
2기 모집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직장 및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19~45세 청년이다. 참여자는 4개의 분과 중 선택해 활동 가능하다.
청년들은 정책 아이디어 제안, 분과별 토론, 정책 홍보 및 운영에 기여하며, 군정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하동이 더 머물고 싶은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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