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보고회에서 2025년 업무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이진수 교문1동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해 2024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향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협의체는 이러한 노력을 올해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미영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철저를 기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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