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내년 1월부터 소규모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별빛동해기행' 여행경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지역 체류형 숙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지역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혼여행객,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일 여행객에게는 1만원, 1박 이상 숙박 시 2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와 같은 야간 명소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지를 새해에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해시의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다양한 여행경비 지원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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