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메달리스트
최다 득표 1위 선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원윤종 선수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출을 축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 선수가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며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에 이어 대한민국의 세 번째 IOC 선수위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4인승 봅슬레이 은메달을 획득한 원윤종 선수는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쓰며, 불모지와도 같았던 한국 봅슬레이를 세계 정상권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선수위원, 대한체육회 선수위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위원장 등을 맡아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며 "열한 명의 후보 가운데 단 두 명만이 신규 선출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다 득표로 1위에 오른 것은 그간 국제 무대에서 원윤종 선수가 보여준 리더십과 신뢰, 그리고 진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원윤종 선수는 IOC 선수위원으로서 전 세계 운동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역시 IOC 선수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며, 세계 스포츠 발전과 선수 보호를 위한 국제 논의에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