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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㉖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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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서울대 수시에서는 총 2,182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는 모든 학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하며, '지역균형전형' 506명, '일반전형' 1,499명,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174명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진학하고 싶은 최고의 대학으로 서울대를 생각하고 도전하지만 아주 소수의 수험생들만 서울대 진학이 허용된다.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좀 더 상세한 입시정보를 통해 지원전략을 잘 세우면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지만 잘못된 입시정보를 통해 포기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좀 더 정확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서울대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요즈음의 입시경향에서 최근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의예과, 치의학과, 약학계열, 수의예과'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을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의예과 1.11등급', '약학계열 1.16등급', '수의예과 1.06등급', '일반전형'의 경우 '의예과 1.29등급', '치의학과 1.51등급', '약학계열 1.65등급', '수의예과 1.76등급'이었음을 기억하고 서울대 의약학계열 지원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서울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종합전형 '지역균형전형'

(1) '지역균형전형'은 506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의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5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를 '1단계(3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 탐구는 2개 과목 등급 평균'을 반영 한다.

(2) '지역균형전형' 대상자들을 정확히 분석해보면 내신 전교 1~2등이라며 내신에 대한 우월의식을 갖고 지원자격을 갖춘 수험생들은 현실적으로는 전국에서 약 3,000명 이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으로 올해 겨우 506명만이 선발되고 있다. 즉, 내신 1~2등은 지원자격에 불과하고 그들끼리 경쟁하여 좀 더 유리한 학생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 중에서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한 수험생들만이 서울대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것이다.

(3)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지방 광역시 또는 시에 소재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임을 명심하고 해당 지원자는 적극 공략해야 한다.

(4) '서류평가'는 학생부 등 제출된 서류이며, 비슷한 내신성적을 갖은 학생들 중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학업에 대한 열정, 적극성, 진취성, 학업수행 과정에서의 주도성, 논리적 사고력, 공동체 의식, 책임감, 사회적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답안지에 이름을 쓰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5)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영어교육) 1.02~(역사학부) 1.46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사회학과 1.07등급, 정치외교/사회교육 1.13등급, 소비자아동학부(아동가족학전공) 1.15등급, 경제학부/경영대학/국어교육 1.18등급, 심리학과/독어교육 1.30등급, 인문계열 1.31등급, 불어교육 1.32등급, 소비자아동학부(소비자학전공) 1.35등급, 사회복지 1.39등급, 지리학과/농경제사회학부 1.42등급'이었다.

(6) '자연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수의예과) 1.06~(조선해양공학) 1.65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항공우주공학과 1.07등급, 컴퓨터공학부 1.10등급, 전기‧정보공학부/약학계열 1.16등급, 에너지자원공학과 1.17등급, 응용생물화학부 1.19등급, 화학생물공학부/수학교육과 1.22등급, 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화학부 1.24등급, 수리과학부/통계학과 1.26등급, 화학교육과 1.27등급, 재료공학부 1.29등급, 기계공학부/식품‧동물생명공학부 1.31등급, 산림과학부 1.33등급, 생명과학부 1.36등급,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1.37등급,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1.38등급, 지구환경과학부 1.39등급, 식품생산과학부 1.40등급, 식품영양학과 1.41등급, 산업공학과 1.42등급, 원자핵공학과 1.45등급, 건설환경공학부 1.48등급, 건축학과 1.52등급, 간호대학 1.56등급'이었다.

그리고 '자유전공학부 1.28등급, 의류학과 1.60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6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

(1) '일반전형'은 1,499명을 선발하는데, 고등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를 '1단계(2배수):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50%+면접 및 구술고사 50%'로 최종 합격자를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단, 미술대학-디자인학과, 사범대학-체육교육과만 있음!).

(2) '일반전형' 전년도 합격생을 분석해 보면 '일반고 27.9%, 자공고 2.0%, 자사고 15.1%, 과학고 9.4%, 영재고 21.9%, 외국어고 12.9%, 국제고 4.1%, 예술/체육고 6.3%'로 '일반전형'으로 합격하는 학생들은 영재고, 자사고, 외국어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일반전형'은 학교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시, 지방 광역시 또는 시에 소재하는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고 학생들도 27.9%을 차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일반고 학생들도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과 견주어 최선을 다한 전공을 위한 노력이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충분히 공략해야 하는 전형이다.

(3) '면접 및 구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상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단순 정답이나 단편 지식이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며,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선배 응시자들은 상당히 까다로움을 많이 느꼈으니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4)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교육학과) 1.49~(역사학부) 2.99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국어교육과 1.51등급, 윤리교육과 1.68등급, 소비자아동학부(소비자학전공) 1.77등급, 지리교육과 1.81등급, 정치외교학부/중어중문학과 1.82등급, 영어교육과 1.83등급, 불어불문학과 1.85등급, 언론정보학과 1.87등급, 소비자아동학부(아동가족학전공) 1.91등급, 경영대학 1.95등급, 아시아언어문명학부 1.96등급, 사회복지학과 2.01등급, 언어학과 2.03등급, 철학과 2.13등급, 사회학과 2.17등급, 심리학과 2.28등급, 영어영문학과 2.29등급, 경제학부 2.32등급, 국어국문학과 2.35등급, 인류학과 2.40등급, 미학과/독어교육과/불어교육과 2.43등급, 서어서문학과/사회교육과 2.46등급, 독어독문학과 2.49등급, 지리학과 2.50등급, 노어노문학과 2.56등급, 역사교육과 2.70등급, 종교학과 2.79등급, 고고미술사학과 2.94등급, 농경제사회학부 2.98등급'이었다.

(5) '자연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예과) 1.29~(조선해양공학) 3.30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수리과학부 1.32등급, 컴퓨터공학부 1.39등급, 치의학과 1.51등급, 물리‧천문학부(천문학전공) 1.54등급, 산업공학과 1.56등급, 약학계열 1.65등급, 통계학과 1.71등급, 수의예과 1.76등급, 지구과학교육과 1.83등급, 식품‧동물생명공학부 1.85등급, 화학생물공학부 1.88등급, 식품영양학과 1.90등급,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1.92등급, 수학교육과 2.02등급,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2.06등급, 전기‧정보공학부 2.11등급, 산림과학부 2.14등급, 화학교육과 2.16등급, 기계공학부 2.21등급, 화학부 2.34등급, 건축학과/건설환경공학부 2.38등급, 재료공학부 2.41등급, 물리교육과 2.43등급, 지구환경과학부 2.49등급, 간호대학 2.50등급, 물리‧천문학부(물리학전공)/항공우주공학과 2.54등급, 생명과학부/첨단융합학부 2.65등급, 에너지자원공학과 2.68등급, 식물생산과학부 2.69등급, 응용생물화학부 2.95등급, 원자핵공학과 3.18등급'이었다.

그리고 '체육교육과 1.04등급, 의류학과 2.04등급, 자유전공학부 2.21등급, 국악과 3.26등급, 피아노과 4.15등급, 관현악과 4.53등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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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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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흔든 구글 '터보퀀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구글이 공개한 새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KV(key-value) 캐시를 압축해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비용 하락이 AI 확산을 자극하는 '제번스 역설'이 작동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메모리 6분의 1로…속도까지 끌어올린 '터보퀸트'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한 '터보퀀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LLM은 문장을 생성할 때 이전 대화 내용을 'KV 캐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한다. KV 캐시는 모델이 이미 처리한 단어들의 정보를 임시로 저장해두는 일종의 '작업 메모리'로, 같은 계산을 반복하지 않고 다음 문장을 빠르게 생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GPU 메모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동안 업계는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는 메모리 한계가 속도 저하와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터보퀀트는 이 지점을 겨냥한 기술이다. 핵심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바꿔 같은 정보를 훨씬 적은 용량으로 담아내는 데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수치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했다면, 터보퀀트는 이를 '크기(magnitude)와 방향(direction)'으로 단순화해 표현한다. 구조 자체를 바꿔 압축 효율을 끌어올린 셈이다. 여기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한의 정보로 보정하는 방식이 더해졌다. 극히 적은 추가 데이터로 오류를 보정해 정확도를 유지하는 구조다. 이 덕분에 기존 압축 기술의 한계였던 성능 저하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터보퀀트를 적용하면 KV 캐시 메모리를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저장 용량도 기존 16~32비트에서 약 3비트 수준까지 낮아진다. 메모리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연산 속도도 함께 개선돼, 일부 환경에서는 최대 8배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별도의 재학습 없이 기존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메모리주 급락에도…"수요 감소는 과도한 우려"터보퀀트가 공개되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메모리 사용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경우 향후 반도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메모리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업체 주가가 급락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반도체업계에서는 이를 구조적 수요 감소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터보퀀트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개별 AI 모델 단위의 효율 개선일 뿐 전체 수요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비용 절감을 통해 AI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할 경우 전체 메모리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는 단순 저장 용량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역폭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터보퀀트와 직접적인 대체 관계에 있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메모리 효율화 흐름과는 별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HBM4, HBM4E 메모리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효율 높일수록 수요 늘어…'제번스 역설' 재현할 수도효율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제번스의 역설'이다. 기술 발전으로 비용이 낮아지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산업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1990년대 인터넷 확산 초기에는 이메일과 디지털 문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PC와 프린터 보급, 웹 문서 출력 증가가 맞물리며 오히려 종이 사용량이 급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효율 개선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체 수요를 확대시키는 '리바운드 효과'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 AI 역시 유사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사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내세운 딥시크(DeepSeek) 공개 당시 반도체 업종 주가가 단기 급락했지만, 이후 AI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로 메모리 사용 효율이 개선되더라도 수요 감소로 직결되기보다는 AI 활용 확대를 통한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컨텍스트 윈도우 확대와 AI 에이전트 확산, 온디바이스 AI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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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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