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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범유럽 지수 사상 최고가 마감...딜리버리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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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독일을 제외한 유럽 주요국 증시가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79포인트(0.15%) 오른 521.6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범유럽 지수는 일시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6.52포인트(0.2%) 오른 8225.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3.14포인트(0.16%) 상승한 8428.1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5.8포인트(0.14%) 내린 1만8716.42로 장을 마쳤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2 mj72284@newspim.com

지난주 범유럽 지수가 3% 오르며 1월 말 이후 주간 최대폭 오르는 등 유럽 증시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15일 예정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대체로 신중한 분위기다.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주춤해지면서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4월 CPI 수치에 시장은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연준과는 독립적으로 통화정책 결정을 내릴 것이란 입장을 강조하고 있으나 6월 이후 ECB의 통화정책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통화정책위원인 피에르 분쉬는 독일 경제신문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ECB가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에 나서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미국의 통화 정책 완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면 유럽의 완화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제니퍼 맥코완 선임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와 유럽의 가장 큰 차이는 미 경제, 특히 가계 지출의 상대적인 회복력"이라면서 "이는 미국이 (유럽보다 늦게) 아마도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ECB가 6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반영하고 있다.

이날 특징주로는 독일 배달 플랫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가가 26.3% 급등했다.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가 보유한 대만의 배달 플랫폼 '푸드판다'를 12억5000만달러(약 1조71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힌 영향이다.

우버는 푸드판다 사업을 현금 9억달러에 인수하고, 딜리버리 히어로의 신규 발행 주식 3억주를 13일 종가 대비 30%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33유로에 매입할 예정이다.

스위스 안과 의료 제품 전문 생산 기업인 알콘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순이익 발표 후 주가가 7.5%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청각전문 솔루션 기업 소노바 홀딩은 2024년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6.7% 올랐다.

반면 독일의 군사산업 복합 기업 라인메탈은 예상에 못 미친 1분기 매출과 순이익 발표에 주가가 2.7% 내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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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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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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