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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전환 시동] <下> 중국 격리봉쇄 핵산검사 완화, 상가영업 재개 가속

기사입력 : 2022년12월02일 15:05

최종수정 : 2022년12월02일 15:05

상시화 핵산 퇴출, 상시화 방역 시대 진입
'방역 지상 철퇴' 격리 봉쇄 통제 완화
서비스 업소 대형 상가 영업 정상화도 속도
매체 위드코로나 합창, 방역지상 퇴출 촉구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핵산 검사 요구 대폭 완화

중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 기류는 경제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일선 대도시들에서 부터 확연해 지고 있다. 특히 선전과 베이징 광저우 등 일선 도시들이 방역 통제 완화를 주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2022년 봄 두달여간의 도시 봉쇄로 대 홍역을 치른 상하이도 방역 통제를 크게 완화했다.

광둥성 선전시는 고위험군과 의료 분야 등 중점 인원에 대해서만 핵산검사를 실시하도록 했고, 베이징도 고령층과 영아 등 외출 수요가 없는 주민들에 대해 의무적인 핵산 검사를 폐지했다. 광저우 주민들도 주민단지와 상가, 공공장소 출입시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개혁개방 1번지 광둥성 선전시의 경우 12월 1일 부터 주민 주거 단지와 대형 상가 등 많은 지역과 공공장소들이 출입시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별도로 요구하지 않고 있다.

선전시 룽화(龙华)구의 한 가도(街道, 구청 산하 동사무소)내 많은 아파트 단지들은 1일 부터 단지 출입시 컨강 큐알 코드만을 보이도록 할 뿐 종전에 제시해야했던 48시간내 또는 72시간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선전의 많은 아파트단지 관리 사무소들은 12월 1일 부터 외지에서 들어오는 출장 여행자들에 대해서도 핵산 검사 시간에 상관없이 건강 큐알코드와 방문지 행적카드만 제시하면 단지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택배 기사들의 단지출입도 개방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고강도 코로나 통제에 따른 격리 봉쇄가 두려워 사재기에 나선 베이징 주민들. 중국이 점차 코로나 방역 통제를 완화함에 따라 이같은 사재기 진풍경도 자취를 감출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23일 뉴스핌 촬영.  2022.12.02 chk@newspim.com

 

감염 확산세속 방역 통제 완화

선전의 룽화구는 또 시내 곳곳에 설치돼있던 핵산 검사소도 대부분 철수시켰다.

주민 주거단지에 이어 대형 상가들도 매장 출입시 더이상 48시간 또는 72시간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 핵산 검사 시간에 상관없이 건강 큐알코드만 있으면 상가 건물 출입과 서비스 영업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국 통일 주민 핫라인 12345 선전 당국에도 전화를 걸면 선전시가 핵산검사 제도 자체를 폐지한 것은 아니지만 핵산 검사 집행에 관한 문제는 이미 주민 자치 조직인 주민위(社區, 서취)의 소관 사항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선전시 당국은 코로나 방역 최적화 20조 조치에 따라 핵산검사를 고위험군과 중점인원에 대해서만 한정할 뿐 과거처럼 특정 행정 구역 및 시민 전체에 대해서는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민 전수 핵산 검사제도가 폐지됐다는 얘기다.

같은 광둥성의 광저우는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는 곳이지만 중국판 위드코로나 '상시화 방역'체제으로의 이행에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월 1일 광저우 한 지인은 시내 곳곳에 설치됐던 핵산검사소가 철수했고 대부분 빌딩과 공공장소가 핵산 검사 음성 기록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방역 통제를 대폭 완화한 게 실감이 간다고 뉴스핌에 밝혔다. 이 지인은 광저우에선 이미 호텔 식당도 모두 정상 영업을 시작했고 영화관도 영업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귀하의 아파트 봉쇄를 해제합니다'. 중국 베이징의 뉴스핌 기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위원회가 공문을 통해 아파트 고위험지구 지정및 봉쇄를 해제한다고 알리고 있다. 주민위는 당초 11월 3일 밤 까지 예정이었던 봉쇄를 하루 반 앞당겨 2일 오전 해제했다.  2022.12.02 chk@newspim.com

 

관영 매체들 방역지상 퇴출 촉구

이 지인은 또 봉쇄 관리구역이 모두 해제됐고 극소수 고위험 지구도 사실상 크게 통제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덧붙었다. 그는 느낌에 광저우가 사실상 '위드코로나'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광저우를 이렇게 풀어놓을 경우 다른 지역과의 인구 이동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수도 베이징시 당국도 11월 말 고령층 노인과 영아, 온라인 수업을 하는 학생 등 외출 수요가 없는 주민들은 굳이 핵산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11월말 간쑤성 란저우시도 앞으로 무작위 전주민 핵산 검사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푸젠성 푸저우시도 전주민 핵산 검사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매체들도 주민 생활 경제 피해를 가중시키는 봉쇄 위주의 고강도 코로나 방역 통제를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신화통신은 봉쇄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전광석화처럼 진행돼야하며 해제요건이 되면 즉각 풀어야한다고 촉구했다.

저장성 항저우 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총서기가 서기로 재직했던 저장성의 선전부는 11월 29일 코로나 방역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이지 인민들의 활동을 막고 경제사회에 피해를 끼치는게 아니라며 방역지상이 아닌 인민지상의 태도를 견지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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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불안정·시공단계 결함" 도림보도육교 붕괴 원인 '총체적 부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지난 1월 붕괴된 도림보도육교가 시공 단계부터 결함이 있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각의 구조 안정성과 유지 관리의 총체적 부실이 붕괴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도림보도육교 붕괴 사고원인 조사를 마쳤다. 국토부는 지난 1월 3일 도림보도육교의 상부구조물(거더)이 내려앉은 붕괴 사고 직후 국토안전관리원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띄워 2달여 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30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보고받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림보도육교는 준공 초기부터 꺼짐 현상이 발생했고 준공 후에도 붕괴 징후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보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사조위는 "시공 중 가벤트 제거시 솟음량(처짐)에 문제가 있었고, 준공 후 상현재 탄성받침의 이동 제한장치 파단 등 손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짐 발생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해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1월 3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보도육교에 꺼짐 현상이 발생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영등포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께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다. 2023.01.03 mironj19@newspim.com 도림육교 처짐 현상은 개통 전부터 있었다. 시공 단계였던 2016년 4월 12일 가벤트(임시교각)를 철거하자마자 즉각 처짐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거더가 19.9cm 꺼졌는데, 이미 설계 단계서 우려했던 처짐량(강재자중에 따른 처짐·20.65cm)과 별반 차이 없는 수준이었다고 사조위는 지적했다. 개통 전부터 교각 처짐량이 예상 최대치에 근접했던 것이다. 개통 한달 뒤인 2016년 5월, 영등포구청과 시공사 등은 안전점검에 나섰지만 당시 설계사 측은 구조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 결과를 냈다. 처짐 현상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개통 9개월 만인 2017년 1월 교량 받침대가 결국 중앙부 처짐을 이기지 못하고 파손됐는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구조물이 수축되면서 받침대가 이탈한 것이다. 사조위 조사에 따르면 당시 교각 처짐량은 44.5cm에 달했다. 설계시 예상한 처짐량의 2배 수준이다. 이때부터 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했다는 게 사조위 판단이다. 받침대 파손 사고 직후 영등포구청은 안전점검을 실시했지만 이번에도 구조물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구청은 받침대만 교체 보수했다.  도림육교는 지난해 12월 정기안전점검에서도 겨울철 수축 현상으로 구조물이 움직였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없었다. 이로부터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육교 양단부 교량 받침대가 이탈하면서 다리 전체가 내려앉았다. 복합교량인 도림육교의 설계 구조 자체가 불안정했다고 사조위는 분석했다. 육교는 미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치교 특성을 반영한 거더교로 설계됐다. 그러나 아치 교량의 특성이 설계 단계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사조위는 진단했다.  사조위는 "도림육교는 일반 거더교와 아치교의 중간 형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휨 모멘트가 가장 크게 발생하는 경간중앙부의 강성이 가장 약하고, 지점부로 갈 수록 큰 강성을 가졌다"고 지적했다. 힌지지점부 변위와 좌굴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사조위는 "육교 힌지지점부의 외측 변위 발생으로 기하학적 형상이 바뀌면서 부재의 축력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힌지가 추가 이동했을 것"이라며 "중앙부 처짐이 추가 발생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점차 솟음량이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붕괴 직전 상현재의 받침은 수축방향으로 이동이 제한된 상태였고, 온도 하강으로 받침의 사이드블록을 고정하는 볼트가 파단되면서 교량이 붕괴됐다"고 봤다.  이 같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선 교량의 구조 형식과 안정성에 대한 검토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점검 등 모니터링이 수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사조위는 "일반적으로 아치 부재의 구조적 특성이 반영되려면 지점부 변위가 발생하지 않는 기초 구조가 돼야 하며, 지점 변위를 허용한다면 아치 솟음을 충분히 감안한 계획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준공 초기부터 문제점이 발생된 시설물에 대해선 그 문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계측 등의 모니터링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chojw@newspim.com 2023-03-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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