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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 마감...부동산·석유 섹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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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78.10 (+50.04, +1.55%)
선전성분지수 12532.65 (+121.64, +0.98%)
촹예반지수 2800.36 (+39.86, +1.44%)
커촹반50지수 1069.33 (-2.93, -0.27%)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8일 중국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04포인트(1.55%) 오른 3278.10, 선전성분지수는 121.64포인트(0.98%) 상승한 12532.65, 촹예반지수는 39.86포인트(1.44%) 뛴 2800.36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1069.33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3포인트(0.27%) 내렸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7월 18일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214억 위안(약 198조 원)으로 1조 위안을 상회했다.

해외 자금은 5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35억 51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7억 8700만 위안이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7억 6400만 위안이 빠져나갔다. 

이날 부동산 섹터가 중국 정부의 시장 안정화 움직임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광우개발(廣宇發展·000537), 남광개발(藍光發展·600466), 순발항업(順發恒業·000631)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세영조업(世榮兆業·002016)은 6% 이상 상승 마감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중국 각지에서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자 17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가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 연장과 합리적인 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인허증권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가 발표되면서 부동산 기업의 매출 회복과 수익 창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상반기 실적 호조 전망에 석유 섹터도 강세다. 중국해양석유(中國海油·600938)는 6%, 통원석유(通源石油·300164)와 준유고빈(準油股份·002207)은 각각 5%, 4%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18일 중국 경제 매체 거룽후이에 따르면 중국해양석유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118% 오른 705억~72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601857)의 잠정 순이익은 50~60% 상승한 795억 3600만~850만 36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태양광, 풍력, 석탄, 리튬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테마주 등이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 반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테마주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8%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7447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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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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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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