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컨벤션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인 Reha·Homecare 2022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컨벤션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인 Reha·Homecare 2022[사진=김해시] 2022.06.14 news2349@newspim.com |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관리하는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촉진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동관으로, 국내 유망 커넥티드 의료기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커넥티드 의료기기란 의료기관·가정·개인·기관 등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기기를 5G 통신망과 같은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상호연결해 전문화한 의료기기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총 6개 커넥티드 의료기업인 ▲제윤(스마트 복약 관리 및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엠쓰리솔루션(인지재활 디지털 치료제 및 서비스) ▲인토본(디지털 안구혈류개선 및 마사지기) ▲스마일케어(실시간 낙상 및 배회 감지기) ▲지에이치랩(스마트 인지재활 솔루션) ▲에드플러스(비대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 및 기술 소개와 시연을 선보였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계자는 "커넥티드 의료기기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커넥티드 사업의 첫 번째 지원 프로그램으로써, 의료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커넥티드 의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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