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69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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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1.07 mironj19@newspim.com |
전날 같은 시간 2675명보다 94명 많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877명보다는 108명 줄어든 규모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등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주춤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33명(62.6%), 비수도권에서 1036명(37.4%)이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13명 ▲경기 691명 ▲인천 229명 ▲부산 156명 ▲광주 151명 ▲대구 119명 ▲경남 100명 ▲경북 98명 ▲강원 84명 ▲전북 82명 ▲충남 76명 ▲전남 63명 ▲대전 44명 ▲충북 37명 ▲울산 16명 ▲제주 6명 ▲세종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3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hl22@newspim.com













